다이소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장 비싼 제품은 5,000원이다.
다이소 스피커처럼 소위 5000원짜리 쓰레기도 있지만,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제품도 많습니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동일한 제품이 꽤 많은 것 같은데, 브랜드명이 바뀌어서 다이소에서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이소 제품이 품질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새롭게 출시한 모니터 스탠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격은 5,000원인데 품질이 정말 뛰어나서 모니터 스탠드로 사용하거나, 2개 구매해서 듀얼 모니터 스탠드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쇼핑플랫폼인 쿠팡에서도 강화유리로 만든 모니터 스탠드는 최소 1만원 이상이에요. 다이소에서 모니터 스탠드 2개를 구매하는 가격입니다.
색상은 검정색과 흰색 두 가지가 있습니다.
다이소 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우리 동네 다이소 매장의 재고를 검색했는데, 그 많은 매장 중 단 한 곳에서만 재고가 있었습니다.
모니터 스탠드 다리는 블랙으로 구매하고 강화유리는 블랙으로 코팅하고 싶었는데 재고가 있는 곳을 못찾아서 운좋게 화이트 색상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니터 스탠드를 두 번 구매했는데, 상자를 열 때마다 위 사진처럼 네 면을 감싸고 있는 검은색 플라스틱이 깨져 있었습니다.
이는 불량이 아니며, 박스 내부 유리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한 것이므로 구입시 파손되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강화유리는 화이트 색상으로 코팅되어 있으며, 모니터 스탠드 다리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양쪽 다리를 끼우면 조립이 완료됩니다.
코팅된 유리가 아주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플라스틱 다리가 싸구려 같아 보이는 점이 아쉽습니다.
다리 바닥에는 아주 작은 미끄럼 방지 패드가 총 4개 부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두께 5mm 강화유리, 높이 10cm, 조립시 폭 54.5cm, 최대하중 20kg으로 대부분의 모니터를 거치할 수 있는 스탠드로 만들어준다.
저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더 많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모니터 암을 사용합니다.
서브 모니터 아래에 모니터 홀더를 배치함으로써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니터 암이 있어서 별도의 모니터 스탠드가 필요없었는데 남은 공간을 좀 더 실용적으로 활용하려면 모니터 스탠드를 하나 더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다이소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면서 제가 원하던 데스크테리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있었다.
오른쪽 서브모니터 아래 모니터 스탠드와 책상이 블랙이라서 다이소 모니터 스탠드도 블랙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다이소몰 애플리케이션에서 상품번호 1048395(블랙), 1048398(화이트)를 검색해 근처 오프라인 매장에 재고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단돈 1만원에 듀얼 모니터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는 다이소의 새로운 모니터 스탠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