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청 만들기 생딸기 라떼 홈메이드 과일청 딸기 에이드 음료

딸기청 만들기 생딸기 라떼 홈메이드 과일청 딸기 에이드 음료글 & 사진 애플

과일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딸기입니다.

딸기철이 되면 항상 딸기를 넉넉히 사서맘껏 즐기고 있죠.지금처럼 하우스딸기가 없을때에는여름 딸기철을 목빠지게 기다린 적도 많았습니다.

요즘에는 봄이 시작되면서 하우스딸기까지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맘껏 먹을 수 있어너무 행복해하고 있네요.얼마전 딸기가 저렴하길래 넉넉히 샀는데,딸기를 좋아하는 며느리를 위해 어머님도 딸기를두박스나 사오셔서 물러지기 전에반은 청으로 담궈보았습니다.

다른 과일과 달리 #딸기청 은 보관기간이길지 않아 빨리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만들고 숙성후 1~2주 안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많이 만들기 보다는 1L미만의 통에조금씩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청으로 만들어 두면 딸기라떼 #딸기에이드는 물론 #딸기쥬스 까지 다양한 음료로활용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달고 맛있는 딸기이지만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설탕을 넉넉히 넣어주어야 하는데., 간혹 설탕이작게 들어가면 상하기도 하기 때문에과감하게 설탕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딸기청레시피 시작합니다~

재료딸기 1kg(손질후)설탕 1kg레몬즙 1T*계량 : 밥숟가락(T)

딸기청을 담구기 좋은 딸기가 따로 있는 것을 아니지만 그냥 먹기에도 달고 맛있는딸기가 좋으며, 크기는 너무 큰 것 보다는중간 사이즈가 좋은 것 같더라구요.너무 물러진 딸기는 청으로 담궈도 금새 상할 수있어 되도록이면 싱싱한 딸기를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를 세척하는 방법은 식초, 소금등다양하며, 저는 소금 1T를 넣은 물에 잠시 담궈두었다가 흐르는 물에서 여러번 씻어내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씻은 딸기는 충분히 물기를 제거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미리 채반에서 물기를 빼주고손질 과정에서 다시 물기를 닦아주는 것이좋습니다.

청을 담아둘 용기를 열탕 소독해서 준비를 합니다.

저는 세척 후 꼭지까지 제거해준 후 1kg정도에 맞춰주었습니다.

그에 맞게 설탕도 준비를 해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1:1 비율로 해주셔야 하므로설탕도 1kg 넣어주시면 됩니다.

딸기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쉽게 물러지고상할 수도 있어 물기를 꼼꼼하게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를 하나하나 큼직하게 썰어 설탕과 섞어주는 경우도 있지만저는 최대한 손에 닿지 않게 하기 위해포테이토 매셔를 이용해서딸기를 큰 덩어리가 지도록 으깨준 후비슷한 양만큼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는방법으로 하였습니다.

  으깬 딸기이기 때문에 금새 물이 생겨 설탕을넉넉히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후 레몬즙을 1T를 소분해서넣어주었습니다.

1kg의 딸기를 한꺼번에 하여도 되지만저는 조금씩 으깨고 설탕을 넣어 섞은 후열탕소독한 통에 채워주는 방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유리병에 9부정도 오도록 청을 채운 후마무리 단계에서 설탕을 1cm 정도 두께덮어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위쪽의 청이 금새 색이 변하는 것도방지해주고 간혹 부족한 설탕의 양도채워줄 수 있어 항상 이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뚜껑을 닫고 상온에서 반나절 숙성 시킨 후냉장고에서 이틀정도 숙성후 필요에 맞게 즐기시면 됩니다.

제가 사용한 딸기의 양은 1000ml 와 300ml 유리 용기에 각각 만들 수 있는 양이였습니다.

  딸기청을 만들면 여러가지 음료로 즐길 수 있는데라떼와 에이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라떼는 청에 우유를 넣어주면 되며, 에이드는탄산수 혹은 사이다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딸기쥬스의 경우 딸기청과 생딸기를 1:1 비율로넣고 물을 조금 추가해서 갈아주면 딸기쥬스가 됩니다.

라떼의 경우 컵에 딸기청을 1/3정도 혹은 그 이상넉넉하게 담아줍니다.

저는 너무 단맛이 적당한게 좋아 1/3만 넣어주었지만기호에 맞게 양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런 후 우유를 컵의 2/3정도까지 넣어주고얼음을 넣어 8부정도 오도록 만들어 준 후생딸기를 2~3개 잘라서 위쪽에 올려줍니다.

  달콤함과 고소함이 만난 #딸기라떼 가 완성이 되었네요.청과 우유, 얼음 생딸기가 모두 섞이지 않은상태이기 때문에 충분히 저어준 후 마시면 됩니다.

저는 푸릇한 색감을 추가로 넣어주기 위해애플민트를 살짝 곁들여주었습니다.

딸기에이드도 컵의 맨 아래쪽에 청을 듬뿍 넣어주고얼음을 넉넉히 넣은 후 탄산수나 사이다를 8부정도까지 넣고 위쪽에 생딸기를살짝 곁들이고, 레몬도 한두조각 곁들여주면 더 상큼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탄산수의 경우 단맛이 없어 좀 더 시원하게즐길때 적합하며, 달콤 상큼하게 즐기고 싶다면사이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라떼를 만들때도, 에이드, 쥬스를 만들때에도 청을 충분히 넣어주여야딸기의 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청의 특성상청의 양을 조금 넣을 수도 있지만그러면 그만큼 맛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저는 청을 사용해서 음료를 만들때청을 넉넉히 넣어 과일의 맛과 향을 충분히느낄 수 있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하우스딸기의 수확도 막바지로향해가도 있기 때문에열심히 딸기를 먹어야겠네요.오늘도 맛있는 한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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