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김승수, 아픔 딛고 결혼할 수 있을까? 그 사람은 왜 데이트를 할 수 없나요? 가슴 아픈 과거의 첫사랑 고백

김승수 김승수 1971년 7월 25일 52세 고향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본관 광산 김씨 광산 김씨 37세 손신체 182cm, 73kg, B형 어머니, 누나 학력 졸업 영등포고 졸업 경기대학교 체육대학 체육학과 졸업 종교 개신교 소속 회사데뷔 1997년 MBC 제26기 공채 인재MBTIINTP-T 별명 레오승수, 승수 나르도 디카프리오, 마더스 회장, 중년 박보금 양정아 梁瀞疋 1971년 7월 25일 52세 고향 서울 본관 남원 양씨 남원 梁氏가족 부모님, 남동생 양지환 출생 1973년, 키 168cm, O형 학력 영동여고 졸업 종교 개신교 루터교회 데뷔 1993년 MBC 22기 열린탤런트기획사 CLN컴퍼니

“마지막으로 가슴 아픈 사랑을 해본 게 언제였나요?”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근형 선배가 김승수에게 물었던 말이다.

김승수의 가슴 아픈 연애는 언제였나.

“10년은 넘은 것 같다”며 시작한 김승수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귀면 이성애자가 된다며 연애 성향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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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그는 힘차게 말을 탄다.

드라마를 하면서 연애를 하다 보니 촬영 일정이 빡빡하고 잠잘 시간도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늦게 끝나도 잠깐이라도 봤다.

잠도 거의 못 자고 살았고, 어머니는 곧 죽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며 뜨거웠던 로맨스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제 그는 연애를 시작하는 것이 어떻게 어려워졌는지 밝혔습니다.

이날 결혼까지 생각한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김승수는 오래전부터 가슴 아픈 사랑을 했다고 털어놨다.

“19세부터 28세까지 재수시 때 만난 첫사랑이었어요. 너무 사랑해서 연애할 때 매일 집에 데려다줬던 친구인데… 6년 정도 유학생활을 한 친구예요. 그냥 공부하고 돌아올 줄 알았는데, 사실은 유학을 핑계로 작별 인사를 하더군요. 떠나자마자 연락이 없어서 이별인줄 모르고 혼자 괴로워했어요. 3일 뒤에 전화가 왔습니다.

학용품이 비싸다며 보내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돈이 없어서 빨리 돈을 저축하기 위해 건설현장에서 일했습니다.

당시 40만원이었는데 지금 가격으로 따지면 200만원이 넘을 것이다.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그 후 6개월 동안 소식이 없었어요. “그래서 내 여자친구가 물속에서 나와 헤어졌어.” 김승수가 폭로한 충격 로맨스가 이별과 돈의 피해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김승수는 전화벨이 울릴 때마다 그 친구인 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해 또 한 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에서 국제우편을 받았는데 너무 긴장해서 쳐다보지도 못했어요. 이틀 후 용기를 내어 살펴보니 그 안에 우편물 반송 전표가 들어 있었습니다.

알 수 없는 수신인에게 반송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는 “찢겨진 반품박스를 보며 울었다”고 아픈 기억을 회상했다.

김승수 역시 “나도 모르게 그 집에 가서 차를 주차하고 추억의 장소로 갔다.

10년 전의 기억이 모두 남아 있어 복잡한 감정이 들었다.

나는 그 이후로 그렇게 많이 사랑한 적이 없습니다.

그는 “그런 것들이 영향을 미칠까 봐 연애를 못 하고 있다”며 가슴 아픈 과거를 털어놨다.

현재 양정아와 나 사이의 핑크빛 로맨틱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이들이 결혼으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