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화연리뷰 25화를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있습니다.
25화에서 부부가 큰 싸움 끝에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드라마가 끝나고, 26화에서는 연등을 들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물론 그 이후에는 가짜 이혼을 하게 되는데… 응? 이 중간 부분이 없나요?
(중극 추천) 도화년(조금맥 장릉혁) 26회 리뷰, 배문선의 공약으로 시작된 전면전* 스포일러 주의* 부부싸움은 물 베기 같다고 했다 칼을 들고, 하룻밤 이상 싸우지 말라고 하더군요(… 어디서 그런 말을 들었나요? …blog.naver.com
생방송을 하던 중 이웃의 제보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둘은 첫날밤도 보내고, 중요한 일도 다 해냈어요~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용용이는 이번 생애 첫날밤을 마치고는 전생보다 낫다고 하더군요.. 그래요? ㅡ.ㅡ;; 여름에 원작을 봤다는 걸 확인해보니, 이웃이 번역하라고 했으나 올리지 않았다. ‘전생보다 나은’ 찾고 있었는데 ㅎㅎ… 아… 번역하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지만 복받으신거 같아요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여기 번역 좀 봐주세요* 저작권 , 등 즉시 알려주세요. 원작 도화연 장공주 중 일부(드라마 25~26회 중)… 잠시 침묵이 흐르더니, 멀리서 종소리가 들렸다. 머지않아 먼 산에서 수천 개의 등불이 천천히 솟아올랐습니다. 배문선이 고개를 들어 바라보자 눈이 등불처럼 밝아지며 미소를 지었다. 용용이는 웃으며 고개를 돌렸다. “저것 좀 보세요.” 그가 고개를 돌리는 순간, 젊은 아가씨가 그에게 키스했다. 배문선이 잠시 멍해진 사이 이용의 낮은 목소리가 들렸다. “배문선 씨, 사실 저는 당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당신을 좋아해요.” 이용은 뒤돌아 몸을 기댄 뒤 양손으로 배문선의 목을 끌어안았다. 선실 벽에 기대어 있던 배문선은 용용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깨닫기도 전에 잠시 정신을 잃었다. 그의 마음은 꿀에 잠겨 달콤함으로 뒤덮인 것 같았습니다. 모든 것, 심지어 가장 작은 움직임까지도 그에게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의 입가가 둥글게 변했다. 그는 용의 머리를 쓰다듬은 뒤 뒤통수를 더욱 세게 누르고 더욱 깊게 키스했다. 배문선은 자신보다 이용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 그는 사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모든 일을 사랑하고 탐닉했고, 그것에 노력을 기울이고 싶었고, 그 결과 이 분야에 능숙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키스였지만 나중에는 온갖 기술을 망라했고, 결국 이용은 지친 몸을 녹여 배문선의 품에 온몸을 기댔다. 배문선은 한 손을 창문에 얹고 이마에 얹고, 다른 한 손으로는 몸을 기댄 상대를 껴안고 있었다. 그의 손이 그녀의 척추 아래로 조금씩 닿았습니다. 품에 안긴 이용은 이미 지쳐 있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맑은 달빛처럼 신사 같은 모습으로 그녀의 귓가에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우리 돌아갈까?” 이용은 그를 붙잡고 입을 열지 않았다. 이 사람은 그런 질문을 하고도 손을 멈추지 않는 것 같았어요. 잠시 후 그녀는 마침내 차분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배 형님… … .”배문선은 그녀의 이름을 듣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앞으로 깊이 몸을 기울여 그녀를 껴안고 마지막으로 그녀를 확인했습니다. “그냥 여기서 해?” 이용은 콧소리로 대답했고, 배문선은 이용의 귓불에 키스했다. “좋은 여자야.” 그는 말을 마친 후 조심스럽게 그녀를 양탄자 위에 눕혔습니다. 이어 옆벨트를 꺼내 이용의 눈을 가렸다. 이용은 주변의 물소리와 벌레 소리만 들을 수 있다. 은하수는 하늘을 가득 채웠고, 수많은 등불이 비추는 강물 위를 작은 배 한 척이 흔들리고, 야간 조명과 뒤섞인 옅은 안개가 시야를 가렸다. 그녀가 절정에 이르자 배문선은 그녀에게 열 손가락을 엮었다. 그녀의 이름을 가볍게 부르던 그는 평소와는 다르게 광포한 표정을 지었다. 이 마지막 순간, 문선은 목이 메어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이용은 그제서야 깨달았다. 사실 ‘욕망’이라는 두 글자는 결국 사랑을 통해서만 인간 세상의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중략) 집에 돌아온 이용은 침대에서 잠시 빈둥거리며 일어났다.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배문선을 따라 궁궐로 갔습니다. 배문선의 얼굴은 하얗고 깨끗했다. 하지만 목에 난 상처는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가운을 입고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그녀가 나오자 차가운 얼굴로 그녀에게 다가가 공손하게 말했다. “전하.” 안색이 좋지 않은 것을 본 이용은 처음에는 어리둥절해하다가, 그제서야 자신이 연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빠르게 표정을 까칠한 표정으로 바꾸더니 다가가 그를 위로하듯 끌어당겼다. “폐하.” 배문선은 안색 하나도 변하지 않은 채 용용과 함께 나갔다. 두 사람이 함께 있다는 것은 남들이 보기에 배문선은 매우 차갑고 용용은 자신의 환심을 사려는 것처럼 보였다는 뜻이다. 하지만 서로만이 들릴 만큼 먼 거리에서 배문선의 말투는 무척 다정했다. “불편해요?” “내가 아이를 낳은 것과는 다릅니다.” 배문선을 안고 있던 이용은 그의 어깨에 기대며 웃었다. “어떻게 그렇게 꼼꼼할 수 있나요? 게다가 배대인님의 인내와 배려 덕분에… 이용은 말을 하다가 소매로 가려진 손바닥을 새끼손가락으로 가볍게 긁었다. 목소리는 부드러웠다. “전생보다 훨씬 나아졌어요.” 사랑에 있어서 남자의 인내심은 기쁨의 정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사실 이용은 전생에 처음으로 이렇게 끔찍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 그것은 모두 배문선의 절대적인 절제력과 인내심 덕분이었다. 그리고 이제 배문선은 인내심뿐만 아니라 수많은 경험도 갖게 됐다. 게다가 적당히 자제하는 편이라 사용하기 불편해도 무시할 수 있었다.++++이렇게 탐나는 남자 본 적 있어? 이렇게 첫날밤의 이야기입니다 ^^*#도화연 #장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