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조아람 스캔들 큰 전환점, 최종 악당은 누구?_9화

고맙습니다 진구 조아람 스캔들이 큰 전환점, 최종 빌런은 누구?_9화 드라마 ‘고맙습니다’는 한마디로 재밌다.

그 증거로 8회가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1회 3.5%에 비해 엄청난 상승세다.

진구와 조아람의 관계가 드디어 스캔들로 번졌다.

윤서진과 황대웅이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부사장과 직원의 사생활 문제를 거론했다.

심지어 채용 비리 문제까지 거론했다.

황대웅은 이 사건에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 친족 관계가 아닌 삼촌과 조카라서 남들이 좋게 보지 않을 수도~ 황대웅의 태도에 따라 9회에서 그가 진짜 빌런인지 밝혀지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듯하다.

게다가 서진과 삼촌이 조카가 되는 가슴 아픈 사연도 있을 터!
초반 황대웅(진구)은 확실한 악당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듯하다.

그저 황대웅이 겉모습은 거칠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방어수단처럼 보였다.

오히려 JU 대표 황세웅(정문성)이 점점 악당처럼 보인다.

형 건웅을 쓰러뜨리는 것도 세웅의 계략이었던 듯하다.

형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세웅의 얼굴이 썩어들어간다.

모델 택시 스캔들 이후 신재하의 미친 연기!
“고맙습니다” 8화에서 이지훈 팀장을 잡았다.

가스라이팅을 이용해 박 과장을 조종하고, 직원들을 괴롭히고, 조직에서 쫓아냈다.

이유는 산업 스파이가 발각됐기 때문. 이지훈은 자신의 행적이 드러나자마자 바로 도망쳤고, 기술개발연구소 서버를 파괴했다.

황세웅에게 핵심기술이 자기 머릿속에 있다며 거래를 요구하며 뻔뻔함을 과시했다.

끌려가면서도 비열한 미소를 보인 진짜 미친놈이었다.

이후 익명 게시판에 구한수의 채용 비리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그는 간신히 실종된 인성검사지를 찾아 증명했다.

구한수의 채용과정에는 비리가 없었다.

하지만 ‘윤서진-황대웅’ 스캔들이 터졌다.

이대로라면 신차일의 머리가 터질 듯!
감사합니다, 9화. 황대웅 부사장과 윤서진 직원의 사적 회동이 사진으로 공개된다.

신차일은 감사 결과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하지만 황세웅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외부 감사에 맡긴다.

8화는 신차일, 구한수, 감사팀 멤버들의 팀워크가 빛난 자리였다.

고맙습니다, 에피소드 9는 12부작 시리즈로 4화만 남았습니다.

에피소드 9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