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둔산송도성형외과입니다.
물론 수술을 좋아하는 환자는 없지만 치질 수술은 더욱 그렇다.
너무 아프기로 악명 높았기 때문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치질 수술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기존의 치질 수술은 치질 덩어리를 제거한 후 치질 후의 근위부를 묶는 방법이었다.
따라서 수술 후 배변 과정에서 매우 고통스럽고 상처가 늦게 아물고 회복 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각광받고 있는 PPH치핵절제술은 다릅니다.
자동문합기를 이용하여 치질을 원하는 만큼 제거하고 봉합한 후 조직이나 점막을 들어 올려 복원합니다.
회복시간이 짧고 수술 후 배변과정에서 상대적으로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수술이 필요할까요? 다음과 같은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치질 조직이 항상 튀어나와 있는 상태 앉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한 상태 위생이 불결한 상태
보통은 주로 외치핵에 수술을 권하지만, 내치핵도 시간이 지나면서 혼합치핵이나 외치핵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치질이 아닌 장 질환을 의심하기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복통이 있을 때 소화불량이 한 달 이상 지속될 때 점액변이 보일 때 식사 직후 설사가 발생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치질 수술에 대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 괄약근 손상에 대한 것입니다.
괄약근 손상이 잘못된 치질 수술로 인해 생긴다는 루머가 인터넷에 퍼지면서 오해에서 비롯된 루머입니다.
이 외에 치질 수술은 늘어진 조직을 제거하기 때문에 괄약근을 건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상처가 아물면서 항문 자체가 좁아지고, 노년기에 괄약근의 힘이 약해지면 변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방치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전문의를 찾는 것이 나중에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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