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사피아노 카드지갑 구매후기

최근 일본 여행에 대해 포스팅한 리뷰 중 후쿠오카 이와타야 백화점에서 구매한 셀린느 버킷백 리뷰가 조회수가 많아서 프라다 사피아노 카드지갑도 최근 구매한 리뷰를 남깁니다.

프라다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진 쇼핑백은 사랑 그 자체에요!
손잡이 부분에 리본 장식을 레이어링한 디테일도 멋지네요.

기존에 5년 넘게 사용하던 제품이 프라다 사피아노 카드지갑이었는데, 네이비 색상이라 더러워질 확률이 덜했어요. 하지만 사피아노 소재 특유의 내구성이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는 프라다 사피아노 카드지갑으로 바꿨는데 디자인이 살짝 달라졌네요.

이미 프라다 사피아노 카드지갑을 구매할 생각을 하고 매장에 갔기 때문에 빛의 속도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해외에 갔을 때 면세점에서 샀더라면 할인을 받아서 더 저렴하게 샀을 텐데. 그런데 그때 너무 게으른 나머지 결국 현대백화점에서 정가 49만원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신촌점에서 구입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지갑은 영문 로고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삼각형 로고를 선택했습니다.

삼각형 로고는 금색입니다.

은색 2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깔끔한 실버색상을 선택했는데, 심플한 느낌이 있어서 마치 남성용 카드지갑 같았어요.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사용하고 싶다면 가장 베이직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이라 컬러는 블랙으로 선택했어요.

카드 슬롯은 양옆에 3개씩 총 6개가 있고, 중앙에 메모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청바지 뒷주머니에 넣었을 때 편한 콤팩트한 사이즈를 선호합니다.

개인적으로 카드 슬롯이 양쪽에 2개씩 4개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콤팩트했으면 좋겠지만 아직 새제품이라 카드를 넣기 힘들기 때문에 꺼내고 넣기가 조금 불편하지만, 사용할수록 가죽이 곧 부드러워질 것입니다.

손을 사용하세요!
앞으로 5년간 함께 즐겨요 #프라다 사피아노 카드지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