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2 오영주가 KBS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 한보름의 절친한 친구로 배우 데뷔한다.
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로맨틱 예능 레전드 오영주가 정식 배우로 데뷔했다.
오영주가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에 출연한다.
한채영, 한보름, 최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캔들’은 세상을 소유하고 싶은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여자의 신비롭고 뜨거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영주는 “’스캔들’로 첫발을 내디뎠다.
나는 오랫동안 이 순간을 꿈꿔왔다.
그러다 보니 촬영하면서도 ‘나는 긴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는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하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스캔들(감독 최지영) 출연 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병 -준, 이숙, 조향기, 황동주, 이시은, 김홍표, 최령, 이하랑, 최상아, 신준철, 임정옥, 박 종희 방송 2024 , KBS2
오영주는 백설아의 절친 고은별 역을 맡았다.
고아원에서 태어났지만 부유한 가문에 입양되어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피부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누구보다 백설아의 꿈을 응원해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맡는다.
꽤 괜찮은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우선 여주인공의 절친한 친구라는 입지 덕분에 화면에 자주 등장하는 것 같아요. 일일극을 시작하는 게 조금 낯설 수도 있지만, 말 그대로 신인이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정말 하시2를 정복했네요…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오영주는 1991년생, 33세, UCLA를 졸업한 실력파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어느덧 2018년 예능이 됐다.
이어 “좋은 감독님,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해서 제 역할을 잘 해내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잘 해내겠다”고 말했다.
스캔들 드라마를 시작으로, 천천히 멋진 배우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