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스캔들 마지막 회 :: 정경호X전도연 ‘결혼하자’

일타스캔들을 보면서 너무 행복했는데 끝났네요… .일찍 보내기 싫어서 마지막회를 미루다가 드디어 봤는데 역시 정경호였습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남주인공을 오랜만에 봤습니다 하

종렬과 샘을 만나러 갔던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소개팅녀 혜연이 잠시 커피를 마시자고 해서 자리에 앉았다.

나는 그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합니다.

지난 소개팅 때는 집중도 안 되고 남행선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문제다!

단지 엄마가 혜연이 커피 마시는 사진이 담긴 커뮤니티 게시물을 보여주셨는데요.

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ez/2023/03/06/20230306011946_1858744_1080_812.jpg

자우!

하지만 눈치가 빠른 영주 덕분에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어요 ㅎㅎ

어두운 바가 아니어서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 모르는 사람들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니까 기분이 정말 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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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에게 전화를 걸려고 하지만 전원이 꺼지는 소리가 반복된다.

효원 감독은 불안해하는 그의 앞에서 댓글을 읽는다.

이 상황에 화를 내지 않으면 당신은 보살이 될 것입니다.

이름을 잃은 사람처럼 매번 다른 이름으로 불리지만 드디어 이름을 찾은 효원감독님 . 치열한 선생님. 이때 효원은 현기증으로 쓰러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녀가 생각한 것은 프로포즈 뿐이었습니다!
이 남자는 일할 때는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남행선이 오면 당황스러워하며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내겐 너밖에 없어. 나는 당신에게만 직진합니다.

이것이 내 마음이다.

부담 갖지 마세요.” 효원 감독이 첫 소절을 부르고, 후렴을 치열 씨가 뭔가 공식을 외우듯 부른다.

. 좋은데 왜 거기 들어있나 걱정하지 마세요 티파니 PPL 제대로 됐네요. 모두가 치치선생님을 비난하자 치치는 형부 재우의 바람대로 치치의 편을 들지만, 해이와 영주의 설득력에 재우 역시 그의 발언에 대해 치결선생님을 비난한다.

반성 중에 남행선이 등장했다.

그는 주변의 눈치 빠른 사람들에게 먼저 나가서 말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치치 선생님은 남행선이 먼저 말하라고 하자 모터를 입에 물린 듯 거침없이 사과했다.

칼처럼 선을 긋고 10분만 마셨어야 했는데. 표정을 보며 중계하는 세 사람 ㅎㅎㅎㅎ 치철선생님의 진심과 정성이 손끝으로 전해지는거 같아요!
예? 이때 프로포즈하는데…… 싫은 게 아니라 치치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거예요!
티파니예요 티파니가 아니라 평범한 더블링이었다면 남행선도 똑같은 반응을 보였을텐데 ♡ 갑작스런 프러포즈라도 치치선생님은 무릎꿇고 남들 다 하는 짓!
남행선님이 반지 끼울 때 세심하게 반지 끼는 모습이 더 감동♡ 이제 진짜 최치열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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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진심으로 서로를 축하해주셔서 더욱 좋았던 현장!
유나는 두 사람이 결혼하는 걸 보고 왜 감동받았는지 궁금해요 ㅎㅎ 공부하던 중 남행선을 데리러 온 결철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바로 결혼을 할 생각은 없다.

대학 입시 마치고 스포츠지도사 자격증 따고 결혼하자. 해이는 의과대학에 진학했지만 남행선은 시험에 낙방해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고 있다.

배우 정경호가 다정한 남자라는 걸 알고, 그가 현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알 수 있다.

나는 그가 너무 부러워요. . 피어스 학원 선생님한테 맡기셨나요? 남행선씨 앞에서 슈퍼을인 최치열의 도전을 거절하겠습니다.

하. 어떻게 하면 하트가 저렇게 터질 수 있나요? 치열씨와 남행선씨는 평생 행복했을 거에요!
부럽다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