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한국어 교사에게 물어봤습니다. 2회: 한국어 성적을 향상시킬 핵심 학습 역량을 어떻게 키우나요?

안녕하세요 한우리독서토론에세이 입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한국어의 현실을 면밀히 살펴본 지난호에 이어, 한국어 과목의 핵심 학습 역량인 ‘어휘’와 ‘읽기 능력’에 대한 교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선생님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출신의 L교사(비평준계, 경력 25년)와 H교사(평평계, 경력 17년)였습니다.

아래 인터뷰 내용은 편집부에서 재구성하였습니다.

* 이 내용은 한우리독서토론과에세이에서 발행하는 교육잡지 ‘한우리에듀레터’ 2023년 9월호 ‘에듀스페셜’ 코너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전문가(외부 작가) 칼럼의 저작권은 원저자에게 있으며, 모든 권리는 원저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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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우리에듀레터 편집부 한국어과목 핵심학습역량, 왜 중요한가? 한국어 교사들은 단순히 한국어 교과 성취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2025년 고등학교 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2년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고등학교 교육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과정의 핵심 역량이 강조된다.

전체 과정에서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이 중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수능 문제가 출제되므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하게 되며, 모든 과목의 명칭만으로도 더욱 강력한 ‘읽기, 쓰기’ 능력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국어 교육과정에서 ‘읽기와 쓰기’를 강조하는 이유도 전체 교육과정의 방향이 바뀌는 것과 관련이 있다.

향후 수능에 절대평가 도입과 서술형/에세이 형식 도입은 물론 내부성적 절대평가 도입도 이미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또한 각 교육청이 서둘러 도입하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으로 서술형과 논술형도 더욱 확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학들은 절대평가 대비 차별화된 학생 선발을 위해 논술전형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전 과목에 걸쳐 ‘읽기, 말하기, 쓰기, 듣기’의 한국어 학습 역량이 더욱 필요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정규전형의 경우. 아니 알겠습니다.

특히, 학생부의 봉사활동, 시상, 대외활동, 자율동아리 등은 반영되지 않으나 종합적인 학생부 선발 과정이 지금보다 더 중요해질 것이며, 국어학과의 핵심역량은 모든 과목에 대한 성과 평가 및 개별화된 활동. 일반적으로 ‘문해력’은 모든 과목의 학업성취뿐만 아니라 대학, 취업,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 의미에서 코딩과 AI가 지배하는 시대에도 국어교육과정의 핵심역량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어휘부터 시작된다” 영어 어휘력을 키우는 방식은 세대별로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가끔 어휘집을 들고 다니면서 외우곤 합니다.

차이점은 예전에는 철자 단어를 적어서 외웠지만, 요즘 아이들은 적어 놓지 않고 머리로만 외운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한국어 어휘는 어떻게 개발하나요?” 선생님들은 어휘집으로 한국어를 공부할 방법이 없다고 웃으시는데, 영어와 달리 한국어 어휘집이 있어도 팔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실제로는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학생들이 교과서나 일반 서적에 나오는 어휘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가장 활동적인 학생은 바로 선생님에게 물어보지만, 스스로 찾아보거나 의미를 추측할 생각은 없습니다.

답변을 통해 알게 된 의미는 순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잊혀진다.

요점은 어휘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학습과 연구에 필요한 어휘를 알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을 만큼 이미 한국어 어휘를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능 영어단어처럼 그렇게 많은 단어를 외워서 한국어를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어떻게 한국어를 배웠는지,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처음으로 말하고 쓰기 시작했는지 기억한다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어휘는 문맥 속에서 습득해야만 당신의 것이 됩니다.

완전히 내 재산이 되어 내 어휘 속에 들어간 어휘는 적절한 순간에 저절로 튀어나온다.

” 예를 들어, 우리가 ‘웃음’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웃음’ 상황과 함께 우리 마음속에 입력되었을 것입니다.

. 비슷한 경험이 반복될 것이고, ‘웃음’이라는 단어가 어휘에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느 순간 ‘웃긴’ 상황에서 자신도 모르게 그 말이 튀어나오기 마련이다.

‘외웠으니 써먹어야지’라고 생각하고 뱉어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저절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냥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웃긴 상황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셨을 텐데요. 어휘가 단어와 생각을 모두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어휘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가? 어휘력과 사고력은 비례합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생각은 언어이다’, ‘한국인은 한국식으로 생각하고 미국인은 영어로 생각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생각의 폭이 좁아지고 표정도 한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맛을 묘사해 보도록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 등의 표현이 아마도 가장 흔할 것이다.

말이 ‘사람의 생각’이라는 사실에 동의한다면 우리는 아이들의 어휘에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말할 수 있으려면 다양하고 정교한 어휘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함께 어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휘력은 단순히 고등학교 국어 성적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삶의 질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어휘’는 문맥 속에서 학습해야 합니다.

그럼 어휘력은 어떻게 키우나요? 무엇보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수준 높은 언어자극을 해줄 수 있는 사람들과 일관되고 충분한 대화를 해야 하며(그래서 부모의 언어습관이 중요하다), 오랜 대화를 통해 맥락 속에서 어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용어 읽기 및 토론. 성인이 되어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 본능적인 필요로 시작된 의사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배웠듯이, 우리가 배워야 할 어휘도 마찬가지입니다.

읽는 과정에서 문맥상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야만 다른 문맥의 의미도 이해할 수 있고, 어휘는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자원이 됩니다.

때로는 문맥상 익숙하지 않은 어휘를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교사가 어릴 때부터 다양한 어휘를 점차적으로 접하면서 인쇄된 어휘에 익숙해지고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 외에 ‘진짜 어휘’를 개발하는 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들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절망에 빠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룰 수 없는 것은 독서 습관으로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냥 읽고 넘어가기보다는 ‘고급 언어와 사고 자극’이 필수입니다.

어휘에서 문해력까지 그러한 어휘가 보장된다면, 텍스트를 쉽게 읽고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할까요? 물론, 본문에 나오는 모든 어휘의 문맥적 의미를 이해한다면 거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습과 테스트의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우려할 여지가 더 많다.

비문문학을 공부한 고등학생이라면 그 지문에 나오는 단어를 다 알면서도 같은 문장이나 문단을 여러 번 읽고, 타자를 쳐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경험을 했다고 할 것이다.

선. 거기서부터 한국어 학습의 문해력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다.

사고력을 일깨우기 위해 적절한 자극이 필요한 이유 어휘력 성장이 맥락에 맞아야 유용한 자원이 되는 것처럼, 읽고쓰기 능력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다고 눈에 띄게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은 아닙니다.

물론, 혼자라도 책을 많이 읽으면 텍스트에 대한 이해가 빨라지고, 지식 습득이 늘어나고, 공감력이 높아지는 등 많은 독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의 확장을 위한 기회를 갖거나, 독서를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텍스트의 각 부분이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문장을 있는 그대로 읽는 것뿐만 아니라 작품의 내외적 맥락도 이해해야 합니다.

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책을 읽은 후에는 아이의 독서 경험을 공유해 아이의 생각을 열어주거나, 적어도 새롭게 습득한 정보나 어휘를 각인시켜줄 수 있는 동료가 필요하다.

교사들은 부모가 최고의 동맹자라고 강조합니다.

국어과목의 핵심 학습능력은 끊임없는 자극을 받으며 성장하는 역량이기 때문입니다.

“휴대전화와 유튜브 대신 책을 읽는 부모 밑에서 아이들이 자란다면, 읽고 쓰는 능력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읽고 쓰는 능력은 오랜 시간 함께 읽고, 질문하고 대답하고, 생각을 공유하고,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됩니다.

그래야만 시험지 너머에 자신이 존재하는 시공간의 맥락을 고려하더라도 전체적인 맥락 안에서 텍스트와 문장을 읽을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 ‘보편적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꾸준한 독서를 통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고등학교 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 중학교 2학년 이하 학생이 이수해야 하는 학점은 창의체험활동 18학점(288시간), 9학년 상대평가 공통과목(국어, 수학)이다.

, 영어, 사회, 과학 교과목과 체육, 미술, 기술, 가정과목을 포함하는 필수학점 84학점과 5급 절대과목으로 학생별 자율선택 90학점 등 총 192학점 평가는 A부터 E까지. 이 중 선택과목은 과목당 1~4학점이 주어지며, 선택의 폭이 생각보다 넓습니다.

교과목으로는 국어 9과목, 수학 11과목이 있습니다.

과목은 영어 11과목, 사회과목 19과목(역사/도덕 포함), 과학 15과목으로, 다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과목이 많아 ‘과학, 체육, 체육’ 각 과목이 10과목 이상이다.

및 예술 부서. 그게 다가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한 ‘일반과목’ 외에도 과목명만 요약하면 여러 페이지를 차지하는 ‘전문과목’도 있습니다.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이 엄청나게 많고, 각 과목별 교과서도 출판사에 따라 크게 다르다.

이러한 합의가 한국어 학습과 읽고 쓰는 능력에 어떤 의미를 갖나요? 교사들은 ‘보편지식의 부재’에 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한다.

이전에는 우리나라 중·고교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어떤 선택과목을 듣고, 어떤 교과서를 공부하느냐에 따라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다.

수많은 과목 중 개인이 이수한 과목보다 미처 이수하지 못한 과목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보편적인 지식과 상식의 공유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보편적인 지식을 구축하고 공유하는 것이 쉽지 않다면, 고급 문해력을 약속하는 ‘우리 머릿속의 지적 인프라’는 언제,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교사들은 어려서부터 책을 읽는 것이 답이라고 강조한다.

진로적합성에 맞춰 교육과정을 특화하면 아이들이 독서를 비롯해 폭넓은 분야를 다룰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얻은 어휘와 지식만이 지적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기술이 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것은 당신의 것이 되어 필요할 때마다 저절로 솟아나는 핵심 학습 역량이 됩니다.

평생 문해 지금까지 국어과목의 핵심 학습능력의 기본 기반은 ‘단어’와 ‘문해’이며, 이러한 역량은 국어뿐만 아니라 모든 교과에서 학습능력을 높이는 독해력임을 확인하였다.

교사들은 어휘력과 읽기쓰기 능력이 국어 성적 향상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평생 지속되는 생활 기술이라고 말합니다.

“아는 것과 잘못 아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대충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안다’는 것은 활동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냥 설명하고 싶고, 좀 더 쉽게 구성하고 싶은데… 친구들을 가르치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것은 당신이 정말로 알고 있기 때문에 하는 일입니다.

어휘력과 읽고쓰기 능력은 모든 과목에서 ‘아는 척’이 아닌 ‘진짜 지식’을 만들어내는 근본적인 강점입니다.

그 힘은 평생 지속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휘력과 읽고 쓰는 능력을 키우는 독서 습관이 중요합니다.

” “AI가 주도하는 시대에도 독서교육은 유효한가?” 물론. ‘네!
’라고 대답하시면 됩니다.

백번 천번. 인쇄문화를 버리고 코딩만 사용하는 세상이 언제 올지 알 수 없지만, 인류 문명의 역사와 각 분야의 학문은 그리 쉽게 자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를 포기하지 않으려면 인간이 가장 인간적이고 윤리적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사고와 공감, 윤리의식은 독서 없이는 성장할 수 없다.

그리고 지금 우리 아이들의 2028년 입시 준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서교육이 중요해요!
” 선생님들은 우리가 아는 어휘만큼만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십니다.

공부를 잘하고, 문화와 상식을 갖고, 생각이 깊은 사람이 되려면 어휘력이 풍부해야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맛있다’고만 표현하는 아이들에게는 공감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공감은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능력으로, AI가 빼앗을 수 없는 영역이다.

어릴 때 습득한 어휘력도 사회적 의사소통에 중요합니다.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어린이만이 성공적인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도 어릴 때부터 쌓인 독서 습관을 통해 만들어진다.

” 노후 준비 등 꼭 필요한 투자는 ‘일찍 시작해서 오래 지속’하는 평생 지속되는 어휘력과 독해력이다.

이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키워야 할 역량입니다.

한꺼번에 먹으면 기운이 확 솟아나는 강장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건강하고 좋은 식단과 함께 매일 꾸준하게 먹는 쌀은 건강을 지켜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교사들은 독서 교육의 가장 큰 독은 부모의 조바심이라고 조언한다.

독서교육은 평생의 습관을 만들어 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일이라 당장 변화를 기대하며 실천해서는 안 된다.

독서교육은 은퇴를 준비하듯 일찍부터 꾸준히, 오랫동안 꾸준히 시작하는 것이 좋다.

어릴 때부터 돈을 아끼듯 독서에 시간을 투자하면 고교 국어, 각종 수행평가, 에세이 쓰기에서 먼저 큰 배당금을 받게 되고, 대학 졸업 후에는 가장 큰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빠를수록 좋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결국 가난하게 살게 되겠죠? 이 로또를 쥐고 나중에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기보다는 지금 당장 책을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얼마나 자랐는지 계속 확인하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아이를 믿고, 인류의 역사를 증명하는 책을 믿고, 바로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 한우리 공식 인스타그램 보러 가기 한우리 책 토론 및 에세이 공식 인스타그램(@hanuribook.official) •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팔로어 3,925명, 팔로잉 0개, 게시물 77개 – 한우리 책 토론 및 에세이 공식 인스타그램(@hanuribook) .official) 인스타그램 사진 보기 및 동영상 www.instagram.com 자녀의 학습 수준이 궁금하십니까? ▼ ‘한누리 문해 및 어휘 진단’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