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직장인의 취미 기록 ① 육체적으로 힘든 취미

친한 친구든, 진짜 친구든 상관없이 – 친구의 글을 보고 좋은 주제라고 생각해서, 취미에 대한 중간 결산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언니에 이어 이번에도 새로운 구분선 스티커를 도전해봤습니다)▼ 언니의 글

겁많은 30대 여직원의 취미기록 블랙챌린지로 인해 게시물이 산발적으로 좀 퍼져있지만, 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꾸준히 하는 일을 1회 이상 기록하고 있다… blog.naver.com

요즘 내 인생에서 매우 지루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해봤는데 요즘 생활이 좀 심심하다고 하더라고요(◞ ‸ ◟ㆀ) ㄴ … … 당신은요? ㄴ 도파민 중독이군요. ㄴ 너처럼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며 악플을 남기는 건 너무하다.

재미있다.

하루하루 살펴보면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은데 왜 사람들은 조금 지루함을 느끼는 걸까요? ~~.~ 작년에는 격월에 한 번씩 비행기를 탔는데, 올해는 여유롭게 여행을 떠났어요(3개월에 한 번씩, ). ? 나도 그러고 싶다… 마마가 3학년이라 그런가… … 그래서 여담으로 다음 달 초 서울대 최인철 교수님의 토크콘서트에 가기로 했다.

“우울하지는 않지만 생활이 특별히 즐겁지도 않고 미래에 대한 기대도 없습니다.

” 정말 공감이 되서 같은 매너리즘을 가진 친구랑 같이 들어보려고 합니다.

다음 달에 다시 방문해서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서 죄송하지만 이미 취미재벌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찾기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것과 시간을 보내는 곳을 정리해서 적어서 지루한 시간에서 벗어나도록 하겠습니다.

생각을 정리한 글이라 서론이 너무 길어서 첫 번째 사진처럼 취미를 3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하겠습니다.

몸에 무리가 가는 일 : 헬스장 ​​/ 달리기 / 골프(의문)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일 : 닌텐도 / 블로그(의외) / 동영상 보기 / 고노 감정적으로 지치는 일 : 야구(밑줄), 공연/전시회 관람, 소설페스티벌을 준비하려고 해도 취미생활자에 가깝습니다.

그러던 중 등산을 갈까, 싸오로 갈까 고민하다가 무리한 짓을 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뭘 하든 잘해야지… .

몸에 힘든 취미 : 헬스, 달리기, 골프

정말 다시는 이런 짓 안 할게요. 솔직히 육체적으로 피곤한 시점부터 이게 취미가 될 수 있을까? 이 그룹의 일원으로서 제가 하는 운동은 정말 정말 좋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삼키겠습니다.

아니 힘들고 아픈데 왜 취미로 하는 걸까요? 저는 평생 운동을 싫어해서 정말 이해가 안 돼요. 특히 등산이 취미라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도대체 왜 이런 끔찍한 일이 취미일까요????

… 그러나 위의 진술은 일주일에 최소 4~5시간 운동을 시작하면 신뢰성을 잃습니다.

어느 순간 운동에 푹 빠져서 친구들도 네가 이렇게 살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을 텐데. 이것은 배신이다.

나 역시 내가 이렇게 살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지금도 운동할 때마다 부기온앤온을 즐기기 위해 필사적으로 하고 있어요. 왜?? 나는 이 질문을 백만번 외치며 무기력하게 운동을 하고 있다.

① 내 인생의 체력 절망,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정말 모르겠는 최악의 순간이다.

하지만 일주일에 두 번씩 2시간 정도 투자해요. 정말 열심히 하고 나면 2~3일 정도 근육통에 시달려서 매번 다시 가게 되는데… 이상한 아이예요.

실제로 해보면 몸이 변하고 있다는 뿌듯함을 느끼고, 근육이 늘어나면 몸의 피로도가 줄어들고 삶의 부담도 조금은 가벼워지는데… 진짜 생존을 위한 방법으로 시작한 것이 이제는 더 많아졌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하나. 여러분, 운동하세요, 정말 좋습니다.

가기 전에는 정말 가기 싫을 것 같지만 막상 가보면 재미있습니다.

이제는 다음날 찾아오는 근육통이 아파도 쾌감을 느끼는 변태적인 영역으로 건너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아프면 기분이 좋아요 ^^… .. 아무튼 우리 회사가 나에게 미친 긍정적인 영향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그것이다.

② 달리기

몸에 힘든 것 중에 정말 취미라고 할 수 있는 건 중, 고등학교 때부터 매일 한 시간씩 걷기/조깅을 해왔기 때문에 지금도 기분이 좋을 때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양재천으로 조깅을 하러 갑니다.

뛰기만 하면 시끄러운 걱정은 잊혀지고,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예전부터 스트레스를 좀 받으면 옆에서 누가 여러 가지 목소리로 얘기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조깅을 하면 음악, 바람, 물 같은 백색소음만 들려서 머리가 조용해지고, 그래서 나는 그것을 좋아한다.

헬스장이나 달리기는 다른 취미와 달리 미디어가 없는 활동이다.

온전히 나 자신과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좋아한다.

아, 쓰다보니 템플스테이 가고 싶다.

그런데 무릎이랑 발목이 별로 안좋아요… 좋아하는 취미인데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그리고 집 근처에서 꼭 달리고 싶다면 가장 가까운 곳은 버스로 20~30분 거리라 조금 아쉽네요… . 이래서 안암이 좋다고 하던데… . 그래서 요즘은 주로 런닝머신만 달리는데, 확실히 밖에서 달릴 때보다 가슴이 더 쿵쿵거리는 느낌이 안 드는 게 아쉽다.

1년 동안 런닝 크루에 합류해야 할까요? 체력이 별로 없는데도 들어가면 폐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저는 혼자 운동하고 달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크루에 들어가거나 하는 게 맞을까요? ? 그런데 의지가 약한 사람으로 들어가면 더 열심히 할텐데… 계속 고민이 됩니다.

올해는 벌써 10월인데 날씨도 많이 추워져서 내년쯤 생각해봐야지… . ③ 골프는 내 취미가 아니다.

그것은 단순히 고통, 분노, 괴로움의 근원일 뿐입니다.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만 받고, 몸도 안 좋아지고, 돈도 많이 잡아먹고, 정말 최악의 운동입니다.

손목과 발목이 안 좋은 사람으로서 이 운동은 관절을 정말 망가뜨린다.

라운딩을 나가도 기쁨이 잠깐이고 으악 하면서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 그리고 새벽에 나가야해서 너무 힘들어요 최악 최악 최악입니다.

… 6개월의 수업료를 추가로 지불한 사람이 말합니다.

솔직히 골프를 취미 카테고리에 넣어야 하나? 너무 고통스럽네요..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은 취미라고 해도 몇년 뒤에는 나에게도 취미가 될 것 같은 느낌으로 글을 썼습니다.

취미 중 적어도 엄마, 아빠와 공유할 수 있고, 한번도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과 잡담하기 좋은 주제인데…

내 생각을 간단하게 정리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점점 더 자세해지고, 일기장처럼 변했다.

이 글을 쓰면서 달리기와 운동이 하고 싶어지기 시작해서 확실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골프 연습에 가고 싶지 않아요. 지금은 조금만 달려도 이가 아파서 뛰지 못하는데, 빨리 나아서 달려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취미와 감정을 고갈시키는 취미에 대해서는 조만간 리뷰해 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