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폭식하지 않고 주말을 잘 보낼 수 있게 됐는데, 여행갈 때마다 폭식을 하는 성격이라… 오늘은 그냥 많이 먹었네요 ㅎㅎ.
어젯밤 6시가 되기 전에 빨리 저녁을 먹었는데 피자+파스타+떡볶이의 반격으로 공복혈당이 172를 넘어버렸네요… ㅠ떨어질 땐 왜 야금같은데 올라갈 땐 어서, 당신은 정말 큰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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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또 122/97 높네요… 감기 걸리면 혈압 오르네요 ㅜㅜ.ㅜㅜ 몸무게도 전날보다 쪘어요… ㅎㅎㅎㅎㅎ 오늘의 교훈: 저녁은 아무리 빨리 먹어도 함량이 높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칼로리. 아침 식사는 무가당 두유 + 쉐이크입니다.
아침 식사 후 당뇨병 약 반 알을 섭취하십시오. 식후 혈당 수치가 158로 꽤 괜찮은 수준이어서 다행입니다.
140 이하로 떨어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찾기 참 힘들었던 묵태강 여행 가는 길에 운전하면서 남편과 공유합니다.
13:11 오늘 점심은 결국 외식했어요. 양념한 파채와 양상추. 오늘의 메인메뉴!
삼겹살 / 갈비살 / 통갈매기살(삼겹살) 각 1인분, 반찬 총 3인분입니다.
김치어묵과 장아찌? 열무김치와 콩나물무침을 먹었고, 마늘쌈장과 기름장을 듬뿍 먹었다.
우리 둘 다 매운 걸 싫어해서 고추도 건드리지 않았어요. . 15:05 예쁜 카페에 가서 오랜만에 카페 데이트를 했어요!
남편은 누룽지 라떼를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카이막을 먹었는데 이 카이막이 정말 맛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바로 카페로 가서 음식을 소화하지 못해 중간중간 산책을 해서 겨우 배를 채우고 저녁 8시 이후에 한잔씩 마셨습니다!
우동/라면/샤인머스캣/냉햄은 무슨 조합… ㅎㅎ 그리고 기네스? 맥주는 처음 볼 때마다 한 캔씩 먹었는데 맛이 없어서 그냥 놔뒀어요. 그리고 이렇게 술을 마시는 날에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당뇨병 약을 복용하지 않습니다.
요즘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고, 여행 기념으로 최대한 많이 먹었습니다.
당연하죠… 공복혈당이 또 뛸거에요^^;; 여행도 끝나고 크리스마스도 끝나면 다시 열심히 관리해야겠습니다.
그럼 잠시 동안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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