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노선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개통되는 GTX-A 동탄~수서 구간이 시험운행에 돌입했다.
시험운행은 2024년 3월 개통을 위한 최종 준비단계로, 철도시설 설치현황, 열차운행시스템, 점검 등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수서~동탄 구간은 노반, 건설, 전기 등 열차운행과 관련된 주요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이제 개막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GTX-A가 주목받는 이유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서울역과 삼성역을 거쳐 동탄을 잇는 수도권 고속철도인 GTX-A노선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외곽에서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의 교통편의성을 향상시킵니다.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190㎞로 지하철의 2배다.
(GTX-A 운행시간) 2024년 3월 모든 구간이 개통되는 것은 아니고, 동탄~수서 구간만 먼저 개통됩니다.
노선이 완공되면 동탄 삼성역까지 18분만에 갈 수 있다(용인역 개통시 정차시간으로 인해 28분 소요). 이런 장점 때문인지 GTX 가격이 유리한 지역의 집값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3월 16억원대였던 동탄역 롯데캐슬 매매가격은 20억원으로 올랐고, 현재 호가는 최대 23억원이다.
GTX-A 이용요금은 얼마인가요? 편도 : 4,000원 왕복 : 8,000원 한 달 : 180,000원 GTX의 운영비가 비싸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휘발유 낭비와 시간 낭비를 생각하면 수서-동탄까지 18~20분 안에 연결되며, 4,000원의 요금도 그리 비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달 사전점검, 내년 1월 설비검증, 사업시험운행을 거쳐 2024년 3월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험열차 투입 이후 최대한 단계적으로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속도를 확인한 후 안전성과 작동 적합성을 판단합니다.
그럼 나머지 구간은 언제 열리나요? 운정역~서울역 구간 : 2024년 8월 삼성역을 제외한 전 구간 : 2025년 하반기 삼성역 포함 전 구간 : 2028년 4월 삼성역 개통이 늦어진 이유는 정부와 서울시간 간 적절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에 관한 내용입니다.
오전. 어쨌든 GTX가 개통되면 현재 지하철로 1시간 넘게 걸리던 구간이 30분 이내로 대폭 단축돼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를 도입해 고비용 논란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가능할까요? 앞으로 GTX가 열리는 지역을 꼼꼼히 살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