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 위키드 리뷰, 티켓 예매, 좌석 팁

영국 런던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손흥민이 출연하는 프리미어리그와 웨스트엔드 뮤지컬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런던의 웨스트엔드는 세계를 장악하는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와 함께 세계를 대표하는 뮤지컬의 본고장입니다.

오늘은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 중에서도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에 대한 리뷰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위키드는 제가 어린 시절에 봤던 만화 시리즈 ‘오즈의 마법사’의 프리퀄입니다.

런던 뮤지컬 위키드 공연장은 ‘아폴로 빅토리아 극장’입니다.

빅토리아 역 바로 밖에 거의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공연 시간은 매일 저녁 7시 30분이지만,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2시 30분 공연이 추가로 있습니다.

런던 뮤지컬 위키드 티켓 예매, 좌석 팁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 위키드 티켓 예매는 보통 다음 두 곳에서 합니다.

뮤지컬 공식 홈페이지 Daysheet 또는 구매 당일 뮤지컬 박스오피스 방문 온라인 플랫폼(Klook 등)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런던 뮤지컬을 보기 위해 가장 저렴한 Day Seat를 찾는 것 같습니다.

Day Seat는 취소되거나 팔리지 않은 좌석을 당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Wicked, Lion King, Frozen, Phantom of the Opera와 같은 인기 뮤지컬은 남은 티켓이 거의 없어서 빨리 매진되고, 있다 하더라도 좌석이 별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뒷좌석이나 가장자리 티켓이 가장 흔합니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좌석을 구할 수 있을지는 운에 맡겨야 합니다.

인기 뮤지컬 티켓을 예매하는 경우 Day Seat는 운에 맡겨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 런던에 가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중학생 아들 옆에 앉고 싶었습니다.

1인당 2~3만원 더 내더라도 더 좋은 자리에 앉고 싶었어요.그래서 온라인 플랫폼 클룩에서 티켓을 구매했어요.클룩의 런던 위키드 예약 페이지입니다.

스톨(Stalls)이 ‘음식 노점’으로 번역된 것이 재밌네요.밸류 티켓은 좌석이 별로 좋지 않은 곳에서 싼 가격에 판매됩니다.

가격이 싼 날에는 6만원 정도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저는 좌석이 너무 싸겠다고 생각해서 1인당 10만원 정도로 좌석을 예약했습니다.

출처: 런던 위키드 공식 홈페이지 런던 위키드 뮤지컬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공연장 좌석 배치도입니다.

각 좌석의 가격이 10단계로 다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200파운드(35만원)에서 39파운드(68,000원)까지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는 경우 위의 좌석 배치도를 보고 원하는 좌석을 선택해야 합니다.

관객정보와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당일석 제외, 공식홈페이지와 온라인 플랫폼의 가격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 클룩에서 예약하시면 스톨이나 오케스트라 등 섹션을 선택하고 저가석(밸류)인지 아닌지만 선택하면 직원이 그 섹션에서 가장 좋은 좌석을 랜덤으로 배정해드립니다.

귀찮아서 안가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자리에 동행자와 함께 앉고 싶으시다면 클룩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클룩에서 구매하시면 바로 QR코드가 전송됩니다.

저는 극장에서 QR코드를 보여드리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제 좌석은 스톨, E8, E9였는데, 무대와 꽤 가까웠습니다.

▼ 런던 뮤지컬 위키드 티켓 예약 런던 위키드 뮤지컬 티켓 – 클룩 클룩 코리아 세계적인 뮤지컬 명소에서 수십 년간 최우수 연기상과 토니상을 수상한 뮤지컬 위키드를 감상하세요. 지금 클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하세요. affiliate.klook.com 위키드 뮤지컬 극장 분위기 쇼는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지만 저는 10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20-30분 일찍 도착하는 게 좋지만 지하철이 약간 지연되어 서둘러 도착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매점에 줄을 서서 음료와 술을 주문하고 있었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맥주나 와인 등 술도 마실 수 있지만, 술을 마시고 화를 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죠? 팝콘, 칩, 아이스크림 코너. 여기에도 줄이 서 있었습니다.

떡 아이스크림 코너. 일본어로 ‘모치’라는 단어를 보면 일본 아이스크림인가요? 아니면 이런 끈적끈적한 아이스크림을 영국에서는 모치라고 부르는 걸까요. 3개 5파운드(9,000원), 5개 7.5파운드(13,000원). 영국 런던은 정말 비쌉니다.

위키드 기념품 가게. 티셔츠, 모자, 쇼핑백, 목걸이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무대 뒷문에는 매점도 있었습니다.

공연 전뿐만 아니라 공연 중간 휴식 시간에도 음료와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 시작되려고 할 때 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이 날은 1층 좌석이 거의 꽉 찼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무대에서 5번째 줄 뒤, 중앙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어서 전망이 꽤 좋았습니다.

좌석에 QR 코드가 있어서 스캔해서 온라인으로 음료나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돈을 내면 음식과 음료를 자리까지 배달해 줍니다.

매점에서 줄을 서고 싶지 않다면 편안하게 앉아서 주문하면 됩니다.

무대에 설치된 용. 샹들리에는 오페라의 유령에서 초점이 되었고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사악한 용은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15분 정도 쉬는 시간이 있어서 화장실도 가고, 음식 사러 나갈 수도 있었습니다.

커튼콜이 끝나고 나서는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위키드 뮤지컬의 스토리는 유명한 ‘오즈의 마법사’를 원작으로 했습니다.

프리퀄이지만 도로시가 등장하기 전의 이야기이고, 오즈의 마법사와는 다른 관점에서 재해석한 작품이라 스토리를 전혀 모르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요즘은 검색하면 스토리가 잘 정리되어 있으니 미리 찾아보는 걸 추천합니다.

위키드의 주인공은 두 명의 여주인공, 녹색 마녀 엘파바와 금발 마녀 글린다입니다.

위키드 뮤지컬의 핵심 스토리는 이 두 마녀의 우정과 성장입니다.

두 마녀의 노래와 음악은 모두 정말 좋았습니다.

오즈의 마법사의 세계를 생생하게 재현한 의상과 특수효과가 대단했습니다.

오페라의 유령과 함께, 왜 위키드 드라마가 런던 웨스트엔드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인기 있는 런던 뮤지컬 ‘위키드’를 보고 난 후의 리뷰와 티켓 예매 팁을 정리했습니다.

런던 뮤지컬을 보기 전에,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런던 여행이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 런던의 오페라의 유령 vs. 프로즌 뮤지컬 리뷰 추천 런던 뮤지컬, 영국 프로즌, 오페라의 유령 티켓 예약 및 관람 리뷰 영국 런던을 여행한다면, 뮤지컬 공연을 꼭 봐야 합니다.

이번에는 중학교 아들과 런던에 가서 3개의… blog.naver.com 위키드 더 뮤지컬17 Wilton Rd, Pimlico, London SW1V 1LG 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