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롱입니다 🙂 요즘 아내와 저는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와 남편뿐 아니라 두 가족의 부모님들도 늘 우리의 삶의 건강을 걱정하고 계십니다.
요즘 공복혈당이 좀 높아서 꾸준한 관리를 위해 집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혈당측정기를 구매했어요. 어떤 분들은 다른 측정기를 사서 비교를 하신다고 하시는데 저희 부모님은 아직 당뇨가 없으셔서 기준치보다 조금 높으셔서 굳이 두 개 사지 않으셨습니다.
여기서 기다려!
그렇다면 정상적인 혈당수치는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세 가지 정도입니다.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 수치 오차가 가장 작은 인기 브랜드를 검색했습니다.
소모품 치고는 너무 비싸지 않고 꾸준히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소모품 구매가 편리한 브랜드입니다.
가벼운 무게와 사용 방법을 고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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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u-Check 인스턴트 혈당 측정기
기본 제품에 바늘만 추가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정품이 확인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아큐첵은 최근에 신제품이 나왔다고 하는데 그냥 혈당만 체크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가장 무난한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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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하면 검은색 파우치와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파우치 안에는 혈당측정기와 타액이 들어있는데 생각보다 파우치가 부드러워서 내구성은 좋아보이진 않았지만 가벼웠습니다.
혈당계는 한 손에 가볍게 들어왔고, 배터리로 구동되는 제품이었다.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쉽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인 제품입니다.
약간의 바늘과 시험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애초에 검은 통이 대체 뭐야? 싶었는데 열어보니 안에 시험지가 들어있어요
그리고 이 제품의 좋은 점은 바늘의 굵기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수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찾아보니 보통 2~3단계면 충분해서 2단계로 설정했습니다.
그런 다음 윗부분을 잡아당기면 왼쪽 그림처럼 분리되고 일회용 바늘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일회용품을 사용하시고 바늘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바늘을 삽입하고 투명한 부분을 누르면 노란색 표시등으로 바뀌어 채혈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채혈할 손가락 끝을 알코올 면봉으로 잘 소독한 후 노란색 버튼을 누르면 채혈 완료!
약간의 혈액이 나온 후 측정기에 꽂혀 있는 혈당 측정지를 가볍게 문지르면 바로 측정이 가능합니다.
매우 간결합니다.
우선 부모님께 자세히 알리고 제가 할 수 있는지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른들도 어렵지 않게 측정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실 얼마나 확실한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믿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체크하니까 혈당관리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고 좋네요. 혈당측정기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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