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과 세계랭킹의 거리.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한국 여자대표팀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신유빈, 전지희, 서효원)이 8강에서 홍콩(두회켐, 주성주, 리호칭)을 3-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패했다.

준결승에서는 일본(하야타 히나, 히라노 미우, 하리모토 미와)에게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2년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일본은 8강에서 대만을 3-0으로 이겼고, 준결승에서는 숙적인 한국과 맞붙었다.

3대1로 꺾은 뒤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 이상을 확보했다.

이제 일본은 최강의 상대인 중국(쑨잉샤, 왕만유, 천멍)과 최종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일본 남자대표팀이 8강전에서 이란에 0-3으로 패하며 역전패를 당했던 전날과 달리 여자대표팀은 주저 없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구분일본결과이란점수1싱글신유빈03하야타 히나7-11, 6-11, 8-112싱글전지희32싱글히라노 미우3-11, 14-12, 11-9, 4-11, 11-63싱글서효원13하리 미와 모토6-11, 10-12, 5-114싱글 신유빈13히라노 미우11-13 , 11-7, 10-12, 9-115싱글전지희–하야타 히나-

한국의 신유빈과 전지희가 선발로 출전했고, 서효원이 비선발로 출전했고, 일본의 하야타 히나와 히라노 미우가 선발로 출전했고, 논메인 매치에는 하리모토 미와 미와)가 출전했다.

한국의 에이스 신유빈은 하야타 히나, 히라노 미우와의 경기에서 모두 패해 승부를 어렵게 만들었다.

한국은 단식 1차전에서 신유빈이 완패한 뒤 이어 전지희가 히라노 미우에를 상대로 3-2(3-11, 14-12, 11-9, 4-11, 11-6)로 승리했다.

단식 2차전에서 접전을 벌인다.

그러나 한국의 승리는 여기서 끝났다.

단식 3, 4차전에 출전한 한국의 서효원과 신유빈은 하리모토 미와와 히라노 미우에게 연달아 패해 최종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에이스의 패배

(출처 : 더핑퐁, 사진 – 안성호 기자) 신유빈은 올해 WTT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2023년 9월 19일 화요일 현재 세계랭킹 8위까지 올라간 톱랭커이다.

그녀는 WTT 컨텐더 대회 3개 대회(리마, 라고스, 노바고리차)에서 우승하며 올해 4월 세계 34위에서 무려 26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하지만 2023년 평창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와 9월 연속 출전하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의 성적은 현재 순위와는 많이 다르다.

평창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32강전에서 태국 오라완 파라낭(세계랭킹 67위)에게 2-3(9-11, 12-10, 6-11, 11-3, 9-11)으로 패했다.

여자 개인 싱글.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는 8강에서 두 호이켐(세계 32위)에게 1-3(9-11, 12-10, 8-11, 7-11)으로 패했고, 하야타 히나에게 패했다.

(세계 32위) 준결승. 0-3(7-11, 6-11, 8-11)은 히라노 미우(세계 9위)에게, 1-3(11-13, 11-7, 10-12, 9-11)은 히라노 미우( 물론, 아시안게임 등 국내대회는 상금대회에 비해 경기력 부담이 크고, 당일 컨디션이나 경기 흐름 등 외부 변수가 많다.

그러나 세계 8위에 대한 기대에 비하면 이번 결과는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번 패배로 신유빈은 두호이 켐을 상대로 2전 2패, 하야타 히나를 상대로 3전 3패, 히라노 미우를 상대로 2전 1승 1패를 기록했다.

아시아 4강 복귀 (출처: TV도쿄) 일본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지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8강에 그쳤다.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일본의 부진은 주전 선수들을 제외한 2급 선수들(가토 미유, 안도 미나미, 마에다 미유)로 선수단을 구성한 결과였다.

일본은 조별 예선에서 북한에 2-3으로 패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 1차전에서는 중국(왕만위, 천멍, 저우링)과 맞붙어 0대3으로 패했다.

그러나 2022년 항저우 대회에서는 아시아 2차전으로 복귀했다.

하야타 히나, 히라노 미우의 안정적인 연기 속에 15세(2008년 6월 16일생) 하리모토 미와의 놀라운 활약이 어우러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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