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고수가 공개하는 꼭 챙겨갈 여행음식 준비물

해외 여행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많은 돈이 듭니다.

물론, 패키지여행을 가면 하루 세 끼 식사를 제공해주는 경우가 많다.

여행 중에 입맛이 맞지 않는다면 괴로운 시간은 없습니다.

그래서 볶은 쇠고기와 고추장을 들고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린이나 노약자를 동반한 가족 여행이라면 꼭 챙겨야 할 여행 음식을 소개하겠습니다.

가지고 다니기에는 무거울 수도 있지만, 국내에서 이것만큼 확실한 물건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해외 여행 전문가가 밝히는 필수 여행 음식 베스트 9” 아니 알겠습니다.

01. 라면&컵라면 ‘마법의 국물’이라 불리는 라면에 들어가는 국물은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국민간식이자 식품이다.

즉석식품이라 레시피도 간단하고, 해외에서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 빠르게 해결해주는 제품입니다.

신라면이 단연 최고지만 아이들은 순한 사리곰탕이나 짜파게티를 더 좋아한다.

취향에 맞게 미리 준비하세요. 뜨거운 물만 있으면 되는 컵라면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 컵을 쌓아두거나 지퍼락에 면을 따로 보관해 포장하기에도 좋다.

02. 3분카레&짜장 아이들의 입맛을 빠르게 만족시켜줄 제품입니다.

뜨거운 물에 데우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되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면서 현지 음식을 먹기 힘들다면 도우미로 꺼내볼 수 있는 제품이다.

개별 포장도 잘 되어 있어서 여행가방에 넣을 때 편리해요.

03. 쇠고기고추장볶음 한국하면 ‘비빔밥’이 떠오르지 않나요? 비빔밥은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서 기름지거나 짠 음식, 너무 단 음식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매운 맛이 떠오른다.

급할 때는 쇠고기 볶음고추장 한 통이면 식욕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보통 고추장을 밥과 함께 사용하는데, 현지에서 밥을 구하기 어려울 때에는 소스로 활용하기도 한다.

04. 미역 식욕을 돋우는데 미역만큼 좋은 반찬은 없습니다.

지퍼백에 개별 포장된 김과 제품도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준비하되,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면 힘들 수 있으니 적당히 준비하세요. 음식 트렁크를 준비한다면 현지에서 음식을 다 먹고 빈 트렁크에 선물을 사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05. 햇반 유럽이나 미주 여행을 가면 밥을 잘 안 먹잖아요. 현지에서 한식당을 찾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여행 일정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면 여행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햇반은 밥이 그리울 때 데워 먹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제품입니다.

김과 몇 가지 반찬만 있으면 금방 식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

06. 깻잎, 참치, 스팸, 오징어, 짱아찌 등 보관이 용이한 통조림 제품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보관과 이동이 용이하기 때문에 함께 떠나는 분들의 선호도를 파악하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고 나면 금강산도 아름답다는 말이 있듯이, 여행 중 몸이 아프거나 한식이 필요할 때 한식 통조림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07. 김치 한국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김치’이다.

마트나 마트에서 파는 김치도 대체적으로 입맛에 잘 맞는다.

해외에서 급하게 구입한 김치의 경우, 기대한 맛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포장이 잘 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으니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집에서 준비하신다면 지퍼백과 비닐랩에 여러번 싸서 비상(?) 에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08. 견과류 의외로 여행 중에는 간식이 많이 필요하다.

견과류를 간식으로 먹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아몬드, 호두 등을 함께 준비하거나 작은 포장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놀랍게도 많이 먹지 않으니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마세요.

09. 커피와 차 이 품목에는 다양한 제품이 있으므로 취향에 맞게 준비해야 합니다.

원두커피를 좋아한다면 탐앤탐스의 인스턴트 ‘액상커피’를 좋아한다면 기호에 따라 맥심모카, 카누, 녹차를 준비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먹던 맛이 그리울 때 효과적이다.

현지 입맛에 적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